청약홈, 특별공급 결과...44~59㎡형 신혼·생애 쇄도 힘입어
1순위 소형, 유주택자 추첨 당첨 가능성 높아 '통장 쇄도 전망'

당첨 시 최고 10억 원의 시세 차익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특별공급에 현금부자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무주택자 4만여 명이 청약해 140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1순위 청약에서는 300 대 1이 웃도는 경쟁률로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일 전망이다. (자료 : 청약홈) 
당첨 시 최고 10억 원의 시세 차익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특별공급에 현금부자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무주택자 4만여 명이 청약해 140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1순위 청약에서는 300 대 1이 웃도는 경쟁률로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일 전망이다. (자료 : 청약홈) 

당첨 시 최고 10억 원의 시세 차익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특별공급에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의 현금부자 무주택자들이 4만 명 가까이 쇄도, 140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1순위 청약 시 평균 300 대 1로 청약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 재건축의 특별공급 결과, 282가구 모집에 3만9,478명이 지원, 평균 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강남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6개 단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디에이치 대치 에렐루이'(474.40 대 1)의 3분의 1 수준이다. 공급 가구수가 8배 많은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청약자는 2.4배  많은 수준으로 올해 특별공급에서 가장 많이 몰린 신반포 15차 '래미안 원펜타스'(4만183명)에 버금간다.

당첨 시 최고 10억원의 시세 차익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특별공급에 현금부자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무주택자 4만여 명이 청약해 140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1순위 청약에서는 300 대 1이 웃도는 결쟁률로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자료 :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당첨 시 최고 10억원의 시세 차익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특별공급에 현금부자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무주택자 4만여 명이 청약해 140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1순위 청약에서는 300 대 1이 웃도는 결쟁률로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자료 :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잠실 중개업계는 이 단지가 특별공급에서 인기를 독차지한 전용 59㎡A형(291.24 대 1)을 비롯해 59㎡C형(265.85 대 1), 43㎡형(181.48 대 1),  84㎡D형(117 대 1)을 중심으로 1순위 청약에서 300 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천동 P 중개사는 "이 단지의 대기 수요층이 두터운 데다 유주택자도 당첨될 수 있는 소형 가구수가 강남 3개구에서 가장 많다"면서 "공급 가구수가 '디에이치 방배' 다음으로 많지만, 전용 44~59㎡ 소형의 청약 열기에 힘입어 평균 300 대 1의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 동에 전용면적 43~157㎡형 총 2,67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용 43~104㎡형 589가구로 공급가구수의 22%를 차지한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대 잠실진주 재건축아파트에서 분양 중인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 특별공급에서 4만 명 가까이 쇄도, 140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1순위 청약에서는 300 대 1이 웃도는 결쟁률로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자료 :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대 잠실진주 재건축아파트에서 분양 중인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 특별공급에서 4만 명 가까이 쇄도, 140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1순위 청약에서는 300 대 1이 웃도는 결쟁률로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자료 :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3.3㎡당 평균 분양가는 5,401만 원이다. 채당 평균 분양가는 △주력형인 전용 84㎡형(297가구) 18억5,800만 원, △43㎡형(114가구) 10억8,100만 원, △59㎡형(118가구) 14억9,000만 원, △74㎡형(35가구) 17억3,800만 원, △104㎡형(25가구) 22억2,300만 원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올해 서초·강남 등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6개 단지 중 가장 저렴한 '래미안 레벤투스'의 5,937만 원에 비해 약 536만 원, 9% 낮은 수준이다. 또한 이 단지 전용 84㎡형의 평균가는 분양가가 가장 낮았던 '디에이치 방배'의 21억6,400만 원보다 약 3억여 원, 14% 저렴하다.

주력형인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앞서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지역인 경기도 과천의 '과천 프레스티어자이'(21억6,400만 원) 및 강동구 성내동의 '그란츠 리버파크'(18억3,500만 원)보다 3억 원가량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현지에서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의 청약열기가 전용 84㎡형 기준으로 당첨 시 시세차익이 7~10억 원 정도에 달하는 '로또성'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P 중개사는 "이 단지 북단에 위치한 '잠실 파크리오'의 전용 84㎡형 실거래가는 24억 원으로, 이 단지 분양가보다 5억 원 내외 높은 편"이라며 "최신 주거상품인 '래미안 아이파크'가 입주하는 내년 12월이면 '잠실 파크리오'가 입주 17년 차 구축이 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세 차익이 10억 원 내외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잠실역 일대 입주 대단지와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이후 분양 예정인 재건축 아파트 현황.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일대 잠실권은 5,000가구 이상인 대단지 4곳이 있지만, 입주 16~17년차로 노후화가 진행 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잠실역 일대 입주 대단지와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이후 분양 예정인 재건축 아파트 현황.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일대 잠실권은 5,000가구 이상인 대단지 4곳이 있지만, 입주 16~17년차로 노후화가 진행 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의 일반분양은 당첨자의 60%를 추첨으로 뽑는 전용 43~59㎡형의 소형 가구수는 6개 단지보다 많아, 유주택자도 당첨자 명단에 오를 수 있다. 이 부문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 단지의 분양권 전매제한은 3년, 실거주 의무는  2년이고, 계약금은 20%다. 중도금 대출은 조합이 알선해 주지만, 계약자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이자율이 달라질 수 있다. 입주 시 주택담보대출 최고액이 분양가의 50%이므로 가용 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스트레이트뉴스 김태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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