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부터 노르딕 워킹까지…다채로운 활동으로 건강 지킴이 역할
장성군의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 업고 뛰어!'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건강 업고 뛰어!'는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에 1시간씩 황룡강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의 수요를 감안해 에어로빅, 생활체조, 노르딕 워킹, 맨발 걷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체육강사에게 부상 위험이 적은 신체활동 방법과 올바른 걷기자세를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장성읍 주민 김모 씨는 "가을꽃도 구경하고 이웃들과 즐겁게 운동까지 하니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마지막 '건강 업고 뛰어!'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11월 5일이다. △생활체조(오전 10시, 장안교 아래) △건강걷기(오후 4시, 황미르랜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김동언 기자]
김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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