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씨 패밀리 활용, 꿀잼도시·첨단산업 선도도시 메시지 전달
대전시는 오는 6~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잠들지 않는 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전시주제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 꿀잼도시 대전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설치해 강원도 춘천시민을 맞이하며, 다양한 꿈씨 패밀리 기념품 증정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인 대전 0시축제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의 전략산업과 관련해 우주항공(A) 분야 세계 최초 해양・기상 위성방송 수신 시스템(솔탑), 바이오헬스(B) 분야 3세대 디지털 PCR(레보스케치), 나노・반도체(C) 분야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산업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 아림사이언스 김상인 대표가 대통령표창, 에스엔 송수준 대표이사와 두시텍(단체)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 7일 오후에 열리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대전시가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이 첨단과학부터 축제까지 심심할 틈이 없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각인시키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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