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자치입법 활동을 통한 의원입법 내실화 기대

5일 김영삼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 회장과 관련의원들과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제공.
5일 김영삼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 회장과 관련의원들과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대전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은 “시민이 원하는 자치법규와 주요 현안 과제를 파악하고, 선호도 및 관심도가 높은 과제를 토대로 자치법규를 정비해 의원입법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는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민의 관심과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최 진 메타서치 과장은 이번 연구용역 과제의 수행 방향으로 ▷대전시의회 의정활동 인식 및 만족도 ▷대전시 입법 및 정책 수립시 고려사항 ▷대전시(교육청)에 필요한 조례와 그 이유 ▷조례 제정·개정·폐지가 필요한 조례 ▷향후 추진이 필요한 자치법규 조사 등이라고 제안했다.

연구회는 김영삼 회장을 비롯 이중호 간수와 회원으로 김선광⸱박주화⸱송인석⸱이용기⸱황경아 등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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