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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원 유성구 제2선거구 보궐선거가 내년 4월 2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시의회에서 지난달 31일 송대윤 의원 사망 궐원통보를 받고 보궐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지방의회의원 보궐선거를 매년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치르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성구 제2선거구에 속한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유권자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4곳이 확정됐으며,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6곳, 기초의원 6곳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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