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이 e편한세상의 브랜드를 왜 선호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e편한세상 메이포레' 견본주택에서 만난 30대 후반 부부(일산동 거주)는 "전시 유닛 모두 편안한 느낌에 주방과 거실, 침실의 간결한 동선과 함께 일산과 파주의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한 인테리어의 품질도 한눈에 들어온다"며 "현관 펜트리와 드레스룸의 넓은 공간과 주방과 침실에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디엘(DL)이앤씨가 연내 개통 예정인 GTX-A노선 북측 구간 개통을 호재로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의 분양에 나섰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에 들어서는 이 공동주택은 식사풍동 1·3단지 지역주택조합이 시행 중으로 모두 3개 단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3개 동, 총 1,342가구 규모다. 이번 일반분양은 1·3단지 내 전용 59㎡와 84㎡ 등 2개 형에 171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226만원으로 전용 84㎡형의 채당 평균가는 7억7300만원이다. 3월 인근에서 분양한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과 입주 3년 차인 '자이 더 헤리티지(옛 식사 자이 3차)보다 5000만원 내외 고가이나, 이들 단지보다 경의·서해선 백마역과 가까운 데다 최신의 혁신 설계로 흥행에 어려움이 없다는 게 현지 평가다.
풍동 J 중개사는 "연내 개통 예정인 GTX-A 대곡역이 백마역과 두 정거장이어서 이 단지가 서울역 20분대 생활권이다"며 "국토부가 미니 신도시로 개발키로 한 대곡역세권이 이 단지와 멀지 않은 것도 이 단지 분양의 호재가 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대곡역은 GTX-A노선뿐만 아니라 경의선과 서해선, 3호선, 교외선 등 수도권 서북부에서 5개 노선을 환승하는 유일한 광역교통망의 중심축이다. 단지는 풍산초와 풍산중 등과 도보 통학 거리에 위치하는 데 이어 세원고, 고양 국제고 등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는 견본주택을 방문한 30대 후반 부부의 평가와 같이 편하고 쾌적함을 추구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데다 소규모 일반분양의 물량 가운데 알짜 동호수가 상당수 포함, 청약 성적도 양호할 전망이다.
청약홈은 19일 이 단지의 특별공급에 이어 19~20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은 신청금 2000만원을 포함해 분양가의 10%다. 대출이자는 후불이다.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혼과 생애 등 특별공급에 부부 중복청약을, 1순위 청약에서는 부부와 세대원이 동시 청약해야 한다.
[스트레이트뉴스 김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