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량 누유로 수리 이력 있어...소방당국,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부산의 한 아파트 내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안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에 탑승해 있던 운전자는 차문을 열고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당국에 의해 31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최근 누유로 인해 차량을 수리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부산=이효재 기자]
이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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