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13가정, 가족 화합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가족간 유대감 강화
전남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최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4년 희망 드림(DREAM)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진행한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소속 13가정 29명이 참석해 가족 명패 만들기, 가족 토크타임 등 가족 활동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캠프기간 동안, 가족 임무(미션)를 수행하면서 국립제주박물관, 천지연 폭포, 어영공원, 요트투어 등 특별한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캠프 참여자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생활하기에 바빠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 아이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아 건전한 정서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심리정서 지원, 아동 및 부모교육, 가족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 조완동 기자]
조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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