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동구, 장려 서구, 5개 분야 18개 항목 평가

대전시청 전경. 최미자 기자.
대전시청 전경. 최미자 기자.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해 최우수기관에 대덕구, 우수기관에 동구, 장려 서구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덕구는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및 개인 하수도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자치구들이 노후관 보수,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치구들의 노력을 확인했다.

한편 올해 평가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개인 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박종복 환경국장은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사항은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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