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연이은 지속적 혁신노력 성과

26일 박필우 기술이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제공.
26일 박필우 기술이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 장애인 프리패스 개찰구 시스템 도입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전 역사 스마트 안심 화장실 조성 적극 행정사례를 제출해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도시철도 전 역사(22개역)에 구축된 스마트 안심 화장실은 역사 내 공중화장실 이용 불안 증가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협업해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다.

안심 화장실은 재실 감지 시스템 및 불법촬영 감지 기능 구축돼 있어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면서 불법촬영 등 범죄에 대한 불안요소를 제거해 잠재적 범죄 동기를 억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박필우 기술이사는 “앞으로도 대전교통공사는 공기업으로써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