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주력형 74㎡ 부진.....청약시장,계엄 후폭풍에 급냉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수인분당선 신포역 초역세권 재개발인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가 미분양 늪 인천에서 선전, 흥행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DL건설이 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구역에서 일반분양 중인 이단지가 212가구 특별공급 청약에서 63명이 신청, 30%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0% 소진한 전용 59㎡A형이다. 이어 84㎡A·B형이 43%를 보이면서 선전했다.
인천 중구 신흥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DL건설의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가 바다 조망에 초역세권이어서 양호한 성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으나, 기대 이하의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후 "최근 시국이 불안, 실수요자가 청약에 다소 소극적이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분석했다.
한편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9층, 4개 동(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에 총 667가구(아파트 579가구, 오피스텔 88실) 규모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량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아파트는 조합원 배정분 88가구를 뺀 4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