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 구축 위한 특구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청 전경. 최미자 기자.
대전시청 전경. 최미자 기자.

대전시는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및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 사업에 참여할 관내 대학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대전시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은 4대 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글로벌 3개 분야별 교육, 견학, 컨설팅, 프로젝트, 발표회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은 지역특화산업, 창업(발명) ․ 취미, 리빙랩 3개 분야별 멘토링,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대전시와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정주까지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교-대학 연계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대학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포털인 대전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