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2025년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동구지역자활센터 △광주광역시 안심돌봄센터 △광주재가노인복지협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해피시니어케어(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집수리공동체 △(재)광주여성가족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여로 등 9개 기관이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2025년 광주다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동구)
광주광역시 동구가 2025년 광주다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동구)

이들 기관은 제공기관의 역할과 의무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일상생활·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 편의·일시보호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 7대 서비스와 동구 특화사업인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맺은 9개 기관과 함께 지역 내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김동언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