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공공일자리 2개 분야 13개 사업,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

유성구청사 전경. 유성구 제공.
유성구청사 전경.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3개 분야에서 37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인 이상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세대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주 2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1만30원(2025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일 5시간 근무 시 월 약 150만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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