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을 위한 소규모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 추진 예정
대전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 공모사업 등을 통해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약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확보한 사업비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11억 5천 9백만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장경영패키지 및 안전관리패키지 사업(3억 2천7백만 원), 문창·태평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8억 5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문창전통시장과 태평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연말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성과평가에서 각각 양호와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작년 1차 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사업비 9억 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제선 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현대화는 지역 상권 발전에 핵심적인 부분”이라며“앞으로도 중구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대전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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