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농어촌ESG 인정패 동시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6일 제주에서 열린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상생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3개의 상을 동시 수상하며 ESG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공사는 농어촌ESG실천인정 제도가 만들어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어촌 상생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25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참여기업 워크숍'에 참가해 3개의 상을 동시수상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공사는 그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 출연해왔으며 △폭염피해 농어민 지원 △어촌빈집 재생사업 △해양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농어촌 지역 의료·안전지원 △장학사업 △일자리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농어촌 ESG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지역사회 상생 노력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등의 대외 성과로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농어촌 상생 표창 3관왕이라는 쾌거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3관왕 수상은 공사가 농어촌·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소멸위기, 탄소중립 요구 등 농어촌이 직면한 현안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김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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