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과 창원시제12선거구(광역의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6일,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를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천 일정과 주요 사항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자 추천 신청 공고와 접수 일정이 확정됐다.
대상 선거구는 거제시장과 창원시 제12선거구(광역의원, 회원동, 석전동, 회성도, 합성1동)로 정해졌다.
후보자 공고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접수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루어진다.
접수처는 국민의힘 경남도당(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275)이며, 접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경남도당은 거제시장과 창원시 제12선거구를 보궐선거구로 결정을 내리면서, 지역 주민과 경남도민의 민심을 청취한 결과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집권여당으로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당의 탄핵 폭주와 입법 독재를 저지하라는 경남도민의 열망을 수렴해 공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 마선거구(기초의원)는 재·보궐선거 발생 사유와 지역 여론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무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접수 후 서류 심사, 면접, 경선 등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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