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
남영탉의 대표 메뉴인 ‘펜킹탉’과 ‘서양탉’을 쉐이크쉑 치킨 버거에 접목해 ▲ ‘라임 칠리 탉’ ▲ ‘바질 페스토 탉’ 등 2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제품은 4월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신제품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8일에는 쉐이크쉑 청담점에서 오준탁 셰프와 ‘치킨 미식회’를 개최하고 치킨 러버 사전테스트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하여 치킨 토크쇼, 치킨 버거 테이스팅, 치킨 버거 테스트 및 자격증 발급 등 치킨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신제품 버거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스트로베리 피치 티 증정 쿠폰을 4월 20일까지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신제품 구매 시 이용 가능한 랜덤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의 치킨 버거 패티는 수비드 방식을 활용하여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며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치킨 버거를 좋아하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준탁 셰프와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임소율 기자]
임소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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