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계 도입·논개제 연계… ‘미래·문화·스포츠제전’ 준비
진주시가 1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을 비롯한 행사에서 진주시만의 특색을 강조하고,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연출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5월 대표축제인 논개제와 연계할 뿐만 아니라, 진주의 새로운 기적을 표현하고 도내 최초로 AI 중계방송을 도입해 차별화된 미래·문화·스포츠제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월 25일)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월 89일)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8월 12~17일) 등 3개의 주요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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