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각 지역의 패밀리마트 2200개점과 세븐일레븐 600개점에 윌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2종을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판매 지역이 확대되면 윌 취급 매장 수는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2000년 출시된 윌은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량 1위 브랜드다. 1년에 2억개씩 팔리며 연간 매출액은 3300억원에 이르고 누적 매출액은 6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hy는 자사 대표 브랜드 윌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대만 등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달 초에는 북미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서부 지역 매장에 윌을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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