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출신 40대 젊은피 간부후보, 감찰·정보·치안 역임
지난 7일 경찰철이 경무관과 총경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남경찰청도 자리 이동을 실시했다. 이에 제80대 신임 순천경찰서장에 광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을 지낸 김대원(남, 49) 총경이 임명됐다.
전남 보성 출신인 김 총경은 1976년생 40대 젊은 피로 전남대 법학과와 동대학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찰에 입문한 김 총경은 2003년도 간부후보로 입문에 이어 2024년에 총경으로 승진했다.
전남경찰청 감찰계장, 정보2계장, 인사계장, 광주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치안정보과장을 두루 거친 정보통으로 알려진 김 총경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잘하는 외유내강(外柔內剛)형이라는 전언이다.
김 총경은 오는 10일 부임 인사와 함께 순천경찰서장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전임 국승인 전 순천경찰서장은 전남경찰청 형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스트레이트뉴스/전남= 이백형 기자]
이백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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