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요 안전점검 계획 논의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진주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산업안전 등 9개 분야의 전문가와 교수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문단은 매년 시설물 안전점검,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점검,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현장점검 등 민간 전문가로서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주요 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안전관리자문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통한 안전점검이 지역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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