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봄축제·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불공정행위 근절 강조

목포시가 다가오는 유달산봄축제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지난 14일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4월 열리는 유달산봄축제·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 많은 관광객·선수가 목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표적인 방문지인 평화광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목포시가 '착한가격 받기'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목포시가 '착한가격 받기'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이날 캠페인은 시 공직자와 물가모니터 요원 등이 참여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워팔기) 근절 등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했다. 또 △목포사랑상품권(모바일) 가맹점 가입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4월 행사를 앞두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김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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