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대상 업소 15곳 모집…월 1회 이상 위생 소독 지원
광주 동구는 소규모 음식점의 위생 관리를 돕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 소독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무 소독 시설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음식점에 대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관내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이 경과한 소규모(영업장 면적 150㎡ 이하)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15개소를 선정하면 8개월간 월 1회 이상 영업장 내 조리장, 객석, 화장실 등 소독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김동언 기자]
김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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