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과 함께 부모교육을 통해 실질적 정책 정보 제공

전남대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과 협력해 청년정책을 알리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교육은 오는 25일 진행되며 광주 동구청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까지 매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부모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전남대학교)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부모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전남대학교)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의 청년정책을 분석하고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부모들은 급변하는 노동시장 속에서 청년들이 마주하는 현실을 이해하고 자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부모세대를 위한 전문·교양 강의도 마련해 세대 간 소통을 돕고자 한다.

한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기관으로 미취업 청년(15~39세)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취·창업, 직무, 정서 지원 등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 안내·연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부모교육은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도 운영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의 사업과 프로그램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대=손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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