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정기주총...윤재원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재선임
진 회장 "질적 성장 및 혁신 바탕으로 일류 신한 달성"

24기 정기 주총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지주 제공.
24기 정기 주총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6일, 당일 오전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인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포함 사외이사의 신규 및 재선임 안건 등이 진행됐으며, 임시 이사회에서는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지난해 처음 선임됐던 윤재원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이날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신한금융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밸류업 계획의 선제적 공시 및 이행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며 기초 체력을 더욱 튼튼히 다진 한 해를 보냈다”고 술회했다.

이어 “신한금융은 올해 더욱 ‘절실함’을 갖고  '내부통제 확립', '고객 편의성 제고',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주도'를 목표로 한 탁월한 질적 성장 및 혁신을 바탕으로 일류 신한을 달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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