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 모·자회사 협력체계 구축으로 고용노동부 최고등급 유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고용노동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YGPA는 단일통합계약 체결, 모·자회사 소통협의체 운영, 자회사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지원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모·자회사 간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손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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