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2028년 말 개통 목표
교통호재에 따른 신규 공급물량 급상승... 잔여세대 빠르게 소진 중
한화건설과 HJ중공업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에서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4년 12월 착공되면서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총 818세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이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인근의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등과 함께 2만5천여 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 교촌동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시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우주항공 및 도심교통항공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약 7~8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계백로,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까지 도보 10분, KTX서대전역 및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까지 차량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도보 10분 내 대신중∙고교가 위치하며, 복수초, 대전삼육초, 버드내중, 제일고 등이 반경 1km 내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유등천과 오량산이 가까워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반경 3km 내에는 대전오월드, 대전뿌리공원, 산림욕장이 위치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CGV 영화관이 차량 1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 종합병원 대청병원과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만족도가 높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채광과 일조량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74㎡ 이상 중대형 세대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층간 거리는 최대 64m로 유지되며, 넓은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실내는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알파룸과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 설치 후에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유리난간창이 적용돼 조망 효과를 극대화했다.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단열 효과를 높였으며, 포레나 엣지룩 디자인을 도입해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실내에는 월패드, 네트워크 스위치, 굿디자인 인증 콘센트 등을 설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 북카페, 키즈카페, 실버세대 공간 등이 조성되며, 입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택배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인택배보관함이 마련되며, 전기차 충전 구역도 조성된다. 주차장과 놀이터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입주민 보안이 강화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 1193에 위치하며, 현재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원하는 동·호수 지정을 할 수 있으며, 대전 서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도마∙변동지구의 지속적인 개발로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스트레이트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