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투자관심기업과 MOU 체결…오사카 EXPO 통해 현장 교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코트라와 함께하는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나고야 지역 투자유치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간담회·투자 관심 기업인 수기에 세이키, 이토정밀, 엘레펀테크 등 기업을 방문 상담하고 O사, Y사, L사 등 3사를 대상으로 한 업무협약를 체결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일본 투자유치 활동에서 한국 진출을 계획하는 소재 분야 기업들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고 잠재 투자 기업과 심도 깊은 상담으로 가시적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손영재 기자]
손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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