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여 어디여? 하동여행 사진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하동의 자연·여행·축제·먹거리 등 매력을 담은 스마트폰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동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여어디여하동 #하동사진공모전 #하동여행)와 함께 업로드하고 하동관광 인스타그램(@cittaslow_hadong)을 팔로우한 뒤에 네이버폼(https://naver.me/FoEUdY97)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1점) 50만 원 ▲예쁜하동상(2점) 각 30만 원 ▲매력하동상(3점) 각 20만 원 ▲장려상(10점) 각 5만 원 ▲인기상(30점) 각 3만 원등 총 상금은 310만 원이다.

특히 수상작은 하동군 공식 홍보자료로도 활용되며 결과는 7월 중순 발표된다.

하동군 관광마케팅팀은 “사진 한 장으로 하동을 기억할 수 있도록 감성 가득한 작품들을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하동의 감춰진 별천지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하동군 관광과로 하면 된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