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채용ㆍ청년 고용확대ㆍ청년 체험형인턴ㆍ여성 관리자확대...4개 부문 우수

경남로봇랜드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일자리 정책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은 신규 채용, 청년 고용 확대, 청년 체험형 인턴, 여성 관리자 확대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공공기관에 수여된다.

재단은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비효율적인 위탁 운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직영 체제로 전환, 조직 재편을 단행하고 지역 청년 전문인력을 적극 고용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일자리 정책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일자리 정책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기존 운영사 청년 인력의 대량 실업을 막을 수 있었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한 해 동안 재단은 정규직 55명을 새로 채용했으며, 이 중 35명(52.2%)을 청년 인력으로 채용해 지역 청년층과 테마파크 전문 인력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로봇재단 최원기 원장은“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직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청년고용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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