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회사의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협력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舊서천화력 철거 공사 현장과 보령발전본부의 신복합발전소 및 저탄장 옥내화 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조 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3일에는 舊서천화력 철거 현장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는 중부발전과 서천군 간의 신서천화력발전소(1,000MW) 건설 이행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이다.
이영조 사장은 철거 작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수욕장 복원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점검 이후에는 협력 기업과의 소통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조 사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 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력 기업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중부발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24일에는 보령발전본부의 신복합발전소 및 옥내저탄장 건설 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이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활동, △시공품질관리, △공정관리감독 등 건설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이 집중적으로 점검되었다.
이영조 사장은 시공사인 HJ중공업 및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 관리 시스템과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후 진행된 보고 자리에서 이영조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 관리와 최고 수준의 시공 품질 확보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조 사장은 “신복합발전소와 옥내저탄장 건설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고 수준의 시공 품질을 확보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에 시공사 관계자는 “무재해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공정 관리와 함께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스트레이트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