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즉석밥 2만 그릇 제공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5월 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와 ‘농식품 바우처, 따뜻한 쌀밥 2만 그릇’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활성화와 우리쌀 소비 증대가 목적이다.

이벤트 중 전국의 하나로마트에서 농식품 바우처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국농협 백미밥(즉석밥 210g×3그릇)을 증정한다. 총 준비수량은 2만그릇으로 상품 소진 시 종료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고, 그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농식품 바우처 단독 금융사로 선정됐고, 하나로마트는 사용처로 참여 중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사업”이라며, “우리쌀 소비와 같은 이벤트를 확대해 사업활성화 및 우리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