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웹툰 과학기술 전문가 자문회의

9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웹툰캠퍼스에서 2025 대전 웹툰 과학기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9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웹툰캠퍼스에서 2025 대전 웹툰 과학기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웹툰캠퍼스에서 2025 대전 웹툰 과학기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과학기술(R&BD) 융복합 지원 및 지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채원석 책임연구원, 카이스트(KAIST) 윤찐빵 웹툰작가 등이 참석해 기존 공공·민간 웹툰 R&BD 추진현황 및 성과공유, 웹툰 기술사업화(R&BD) 신규 과제발굴 및 정책제언, 웹툰 AI 창작 디지털 교육 및 산업계 현업 적용방안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진흥원은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웹툰 과학기술 융합 사업을 웹툰 R&BD 지원사업은 기존 정부 R&D 과제와 연계한 기술실증과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AI·SW 기반의 창작자 교육을 병행하며, 지난해에는 툰스퀘어와 콘파파가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올해 6월 신규 과제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웹툰 과학포럼은 창작자의 기술 수용성 제고와 솔루션, 활용법 등의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 웹툰제작은 네이버웹툰에 연재된 50대덕툰, 꿈드림어드벤처 등 사례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대전웹툰캠퍼스와 웹툰산업 기반조성 사업과 연계해 과학기술 소재의 작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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