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주택 762세대 공급으로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에 기여
대전도시공사가 갑천4BL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는 대전시 청년·신혼부부을 위한 주택을 공급해, 저출생·지방소멸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공모지침서과 내부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총 951세대 건설예정이며 전체 중 80%인 762세대를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는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후속 행정절차를 원활히 추진해 2026년 5월 공사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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