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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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 대전글로벌게임센터가 지원하는 우수 게임기업 4개사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기업이 개발한 게임의 B2C 홍보와 B2B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게임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플레이엑스포 부스 참가를 지원한다.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하는 기업은 플레이데이, 미니멈스튜디오, 디몽, 아이케미스트 총 4개사로 PC, 모바일, 콘솔, VR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알릴 계획이다.

현장에서 4종의 신작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고 부스별로 게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미니멈스튜디오는 게임 캐릭터들을 활용한 포토 존을 마련하고 한정판 굿즈 배포, 코스프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케미스트는 스트리머와 현장 유저가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존을 통해 시연 중심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디몽은 허리춤에서 총을 뽑고 특수 총알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VR 체험 환경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오는 8월 BIC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11월 지스타에 공동관으로 참여해 더욱 많은 게임기업과 인디게임을 알릴 계획이다.

이은학 원장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대전에서 제작한 개성 있는 인디게임들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우수한 대전 게임기업들의 성과를 홍보하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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