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6월을 맞아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와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수국수국 페스티벌)’ 관람과 함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오는 7월 17일까지, 행사 참여 숙박시설에서 7만 원 이상 숙박 시 3만 원, 7만 원 이하 숙박 시 2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숙박 할인권은 페스타 공식 누리집 또는 콜센터(1670-398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주시는 이와 함께 특별한 굿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정원산업박람회나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장을 방문해 인증하면 ‘하모 굿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하모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게시물 좋아요 △축제장 인증사진 촬영 △숙박 영수증과 SNS 홍보 캡처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념품은 자택으로 배송된다.

하모 굿즈 세트는 △하모 키링 △어메니티(샴푸·린스) △엽서 △볼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광진흥과 차금옥 과장은 “이번 숙박세일과 연계 이벤트는 관광객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숙박업소와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주에서 자연과 문화, 정원 속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