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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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지난 9일 팀 기반 FPS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1 결승전에서 '스파클 이스포츠'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결승전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4월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스파클 이스포츠'와 '하이부' 두 팀이 맞붙었다. '스파클 이스포츠'는 '라떼' 선수의 기동력을 활용한 전방위 압박과 '나무' 선수의 12킬 맹활약으로 세트 스코어 4:2 승리를 거뒀다.

우승팀 '스파클 이스포츠'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준우승 '하이부'에게는 200만원이 수여됐으며, 양 팀 모두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필요한 서킷 포인트를 획득했다.

현장에서는 1대1 이벤트 매치, 럭키드로우를 통한 인텔 CPU·키보드·마우스 등 경품 증정, 치어풀 그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트레이트뉴스 임소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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