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이어 ‘Green Touch’ 2차 캠페인...지역사회 공존
임직원 300명 도시 정원 조성, 생물종 조절, 하천 정화
SBI저축은행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14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Green Touch’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reen Touch’ 캠페인은 도시 정원 조성, 생물종 조절, 하천 정화 등으로 구성된 종합 환경 정화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31일 1차 캠페인을 전개한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공원과 탄천 일대에서 펼쳐졌다.
궁마을공원에는 나무 및 초화를 식재해 도시 녹지를 확장하고, 탄천 일대에서는 유해 식물 제거를 통한 생물종 조절과 함께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투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EM흙공(Effective Micro Organism)은 유용한 미생물균으로 만드는 흙공으로 하천 투입 시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이번 ‘Green Touch’ 2차 캠페인에서는 8m 이상 자라는 교목 50그루와 초화 2000본 이상이 식재되었으며, 1·2차 캠페인 합쳐 총 116그루 교목과, 4000본 이상의 초화가 조성되면서 도심 내 녹지 확장과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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