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16일 설동호 교육감이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정책총괄과장 박혜경, 대변인 정재창, 부패방지국장 민성심, 위원장 유철환. 대전교육청 제공.
16일 설동호 교육감이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정책총괄과장 박혜경, 대변인 정재창, 부패방지국장 민성심, 위원장 유철환.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16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초·중·고등학생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교육현장에 건강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중·고등학생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미래세대에게 청렴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청렴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현장의 부패취약 분야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 =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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