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기재부 예산심의관 및 과장 등 면담
창원특례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 미래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줄 주요 사업들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1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기재부 재정관리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면담하고, 연구개발예산과, 문화예산과, 안전예산과 등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창원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이 절실함을 전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AI‧멀티모달 기반 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산단 수출기업 디지털제품여권(DPP) 지원체계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안골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용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창원시 미래를 이끌어줄 핵심사업과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현안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재부 방문이 우리 시 미래 핵심사업과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에 대한 절실함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 말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비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하반기 지역 유관기관, 국회의원실 등과 ‘원팀-창원시’ 체계를 구축하여 국비 확보액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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