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
1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계 종말 '라그나로크'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버전은 'PLAY YMIR, EARN WEMIX'를 슬로건으로 색다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가상자산 WEMIX(위믹스)를 획득할 수 있다. 장비 생산과 강화에 필요한 주화 수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위변조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
글로벌 버전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티징 페이지에서 구독을 통해 게임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글로벌만의 토크노믹스 정보도 티징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임소율 기자]
임소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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