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봉사단 25명 '헤아림정원' 환경 정화
지난해 뚝섬한강공원 내 조성...친환경 활동 지속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플로깅 활동 중인 어린이들. NH농협손보 제공.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플로깅 활동 중인 어린이들. NH농협손보 제공.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유지영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봉사단 25명이 서울 광진구 ‘헤아림정원’에서 산책하며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헤아림 정원’은 농협손해보험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2024년 뚝섬한강공원 내에 조성된 공간이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연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이날 행사의 기획 의도는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이다. 특히 임직원의 5~7세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잡초 제거 및 정원 일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종료 후 참여 어린이들에게 ‘정원지킴이 수료증’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농협손보는 이번 플로깅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 캠페인으로 운영해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유지영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헤아림정원이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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