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1,029가구… 한강조망(일부) 전용 84·99㎡ 100% 중대형
전국 청약 가능… 7월 7일(월) 특별공급 시작, 8일(화) 1순위 청약 진행

오퍼스 한강 스위첸 _투시도 야경
오퍼스 한강 스위첸  투시도 야경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및 99㎡의 중대형 평형 1,029가구로 구성된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약 111만㎡에 이르는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교육시설과 각종 공원·편의시설이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김포한강로, 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망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GTX-D 노선 등도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앞 유치원·초중교 예정 부지와 국공립어린이집이 입지하며, 서울 인접 지역으로 대입 농어촌 전형이 적용돼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상업·업무·복합용지 개발과 함께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김포현대아울렛 등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자연환경 역시 쾌적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근처에는 체육공원과 15만㎡ 규모의 걸포중앙공원, 김포장릉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 넓은 동간 거리 확보, 다양한 테마 조경을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쾌적함을 높였다. 외관은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도시 미관과 조화를 이루고, 세대 내부에는 맞통풍 판상형 구조와 알파룸, 분리형 욕실, 올인원 유틸리티 등 실용성과 개방감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뮤직존’, ‘미디어존’ 등 여가 공간과 ‘스위첸 라이브러리’, ‘스위첸 라운지’, 광장형 스퀘어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조건도 마련됐다. 청약은 7월 7일 특별공급, 8~9일 1·2순위 청약 접수, 18일 당첨자 발표 후 29~31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 전국 단위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원도 가능하며, 입주 전 전매도 허용된다.

KCC건설 측은 “한강변에 들어서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희소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단지”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경쟁력이 높고,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은 만큼 김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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