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폭염대비 총 592개소 무더위쉼터 운영

경북 안동 권기창 시장은 26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안동시)
경북 안동 권기창 시장은 26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안동시)

경북 안동 권기창 시장은 26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권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 챙기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안동시는 많은 시민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추가로 지정하며 총 59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올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특보 발효 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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