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불법튜닝·번호판 미부착 이륜차 중점

사천시청 전경. ⓒ김기환 기자
사천시청 전경. ⓒ김기환 기자

사천시는 오는 7월 9일 사천읍 사주리와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서 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불법자동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차량 △정비 불량 △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차량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륜자동차의 소음 유발과 불법 구조변경 등 위법 행위에 집중된다.

현장에서 적발된 차량은 사안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다.

사천시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팀장은 “불법 자동차로 인한 소음 민원과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 및 공공기관과의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