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3대 기초질서, 5대 교통 반칙행위 자발적 인식개선 유도

대구 군위경찰서는 3일 군위전통시장 일대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25명이 함께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군위경찰서)
대구 군위경찰서는 3일 군위전통시장 일대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25명이 함께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군위경찰서)

대구군위경찰은 3일 군위전통시장 일대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25명이 함께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 속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5대 교통 반칙행위(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에 대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차로에서 차량을 대상으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반칙행위에 대한 현장 홍보를 병행했다.

김도완 군위경찰서장은 “작은 실천이 건강한 질서 문화를 만들고, 그것이 곧 신뢰받는 사회의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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