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등급 ‘매우 우수’ 획득
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는 입점한 전체 식음 매장에 ‘위생 등급제’를 실시하고 전체 식음 매장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로봇랜드는 전체 식음 매장에 대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식재료 보관, 조리 환경, 종사자 위생 교육 등 총 90점 이상을 획득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남 지역 관광지 중에서도 드문 사례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위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 아래,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봇랜드는 지난 5일부터 여름시즌 축제 ‘쿨 썸머 로캉스’가 진행되며, 물총축제, 수영장, 댄스파티, EDM파티, LED 난타 등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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