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정서적 회복과 자기 이해 바탕으로 삶 전반 설계 지원
경북 상주시가‘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전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감정을 탐색하고, 감각 기반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5월 1기 과정 시작 후 7월 3기, 8월 4기 프로그램이 각각 6일간 운영된다.
3기는 공식 MBTI 검사, 사람책, 나를 쓰는 밤, 요리와 요가, 칵테일 실험실,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감각 기반 활동으로 진행된다.
4기는 애니어그램 검사(Why am I?), 퍼스널컬러 진단, 사주명리, 미술심리, 향기 제작, 플라워 클래스 등 깊이 있는 자기 탐색 위주로 진행된다.
상주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정답을 찾기보다, 자신만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존중하고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이음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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