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42개·약초 30개 등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서 신청

지난해 열린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농특산물 판매장터의 모습. ⓒ
지난해 열린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농특산물 판매장터의 모습. ⓒ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판매장터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제25회를 맞은 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판매장터 운영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및 약초를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장터는 농특산물 42개, 약초 30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약초를 판매하는 단체와 업체만 신청 가능하다.

입점료는 부스당 50만원이다. 여기에 부스(4m×4m), 탁자, 의자, 현수막 등이 기본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입점자는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판매장터 운영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와 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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